ⓒ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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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가 업데이트 됐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이다.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캐릭터로 아군에게 ‘생명력 회복’, '스킬 피해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등 각종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피버'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량 이상 '피버' 효과가 중첩되면 '희망의 노래 세레나'의 모든 버프가 강화된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 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 3종을 추가했다. 이번 코스튬에는 이용자 공모전 작품인 '순백의 웨딩'이 포함됐다.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이 착용할 수 있으며, 웨딩 드레스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제작됐다. 또 카린이 착용하면 스킬 연출, 이펙트, 캐릭터 음성, 대사가 변경되는 '칠흑의 웨딩'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가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심연의 메아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장비 세트는 황제의 칙령서로 제작 가능한 '스카이트리아 투사의 장비'가 들어간다. 장비를 세트로 착용하면 PvP 콘텐츠를 할 때 방어무시 저항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결투장', '길드전', '시련의 미궁' 콘텐츠를 개선했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 등장을 기념해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를 즐기면 '응원봉', '콘서트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또 오는 28일까지 세레나를 특정 레벨까지 육성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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