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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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쿠팡의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쿠팡은 18일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헬스케어센터 3호점을 대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작년 김포와 강남에 각각 1, 2호점을 오픈한 쿠팡 헬스케어센터에서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 예방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물리치료사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대구점 오픈은 앞선 지역에서 직원들이 높은 건강 상태 증진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 결정됐으며, 올 하반기 추가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의 98%는 ‘해당 프로그램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쿠팡 헬스케어센터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에서 직원들은 “병원에 가면 비용을 지불하고 해야 할 것들을 1대1 무료상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좀 막연하던 통증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고 개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CSO)은 “쿠팡은 ‘안전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다’라는 철학으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진적인 건강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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