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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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금융소외 및 취약계층이 많은 연합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금융 소외 취약계층이 많은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전국 56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업홀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기준을 제시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설립지원제도’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에게 급여이체 시 금융수수료 우대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예적금 금리우대, 개인 신용대출 우대 프로그램 제공, 임직원복지카드 제공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그룹이 발표한 ESG 슬로건 ‘Do the Right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맞춰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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