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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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1162실 모집에 무려 10만 명 이상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86.9대1를 기록했던 한화건설 대표 브랜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이 잔여호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 99~154㎡, 1162실로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공급되고 있다.

전용면적은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구성됐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 1호선 바로 앞에 인접한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팽배했다. 실제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청약 결과 1162실 모집에 10만 1045명이 대거 몰리면서 평균 86.9대1을 기록했다.

17일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행사 역시 수요자들이 몰려 148㎡, 154㎡ 타입의 경우 계약이 완료됐으며 현재 99~126㎡ 일부 잔여 호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가장 큰 이유로는 이 단지의 경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세금 또는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입지를 갖췄다. 실제로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가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펜타포트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의 경우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 카페외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등이 마련됐다.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서 개관 중이며 VR로 관람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분양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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