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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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악기 추가 및 엘비아의 영역 사냥터를 개선했다.

‘검은사막’은 '칼페온 : 에피소드 2'에서 공개한 '오디오 리마스터 2' 업데이트로 신규 악기 플로케스트라 콘트라베이스와 마르니베이스 등 총 4종의 '마르니언 악기'를 선보였다. ‘미르니언 악기’는 그동안 ‘검은사막’에서 들을 수 없던 신비한 음색을 내는 악기들로 이용자는 작곡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물과 광명석을 별도로 관리하고 보관 가능한 '유물 가방'을 추가됐으며, 세렌디아 엘비아의 영역 사냥터 내 몬스터 배치 및 사냥 효율도 개선됐다. 이용자는 엘비아의 영역 내 사냥터에서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해졌다. 세렌디아 엘비아의 영역 일일 의뢰를 개선해 검은별 개량 재료, 정령 무기 상자로 교환이 가능한 포식자의 뿌리를 2배 이상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준비됐다. 월드 우두머리 처치 시 ▲정제된 마르니의 연료 ▲우두머리 가구 등으로 교환 가능한 '그믐달 우두머리 인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벨의 심장 ▲카란다의 심장 ▲가모스의 심장 획득 확률이 2배 증가한다.

이외에 이용자는 5월 11일까지 '샤이' 클래스로 벨리아 마을 화합 음악단에게 음악 연주 의뢰 완료 시 '마르니스 악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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