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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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2022 넷마블 게임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2022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게더타운의 ‘넷마블 게임콘서트’ 월드맵은 ▲강연자의 강연을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강연장’ ▲OX퀴즈와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게임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룸’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넷마블 게임콘서트 메인 테마인 ‘게임 &’를 바탕으로 올해 첫 번째이자 12회째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와 임용한 역사학자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1부 ‘게임 물리학I’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상욱 교수는 ‘게임은 물리다’라고 정의하며 게임과 우주의 연결성에 대해 살펴봤으며, 2부에서는 임용한 역사학자가 강연자로 나서 ‘게임으로 배우는 역사적 사건’이라는 주제로 눈으로 읽는 역사와 체험하는 역사는 무엇이 다른지 게임에 구현된 역사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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