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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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 및 동반성장을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목표한 프로그램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윈-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

중소협력사들의 동반성장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나선 포스코건설이 동반성장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엔진을 가열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해 7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8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과 인프라,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안전, 구매, R&D 등 6개 분과로 조직을 구성,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에게 필요한 기술과 컨설팅, 교육분야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기술력을 제고하고 컨설팅 분야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 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의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제고한다.

여기에 교육지원 분야의 경우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공동기술개발분야 협력사 참여 기업 마커스코리아 장호진 대표는 “동반성장지원단 구성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이 많아졌다.”면서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지원단 외에도 비즈니스파트너 협력사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지원과 성과공유제, 상생협력기금 운영 등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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