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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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엘라’가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컴투스홀딩스는 10일 “신작 ‘안녕엘라’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안녕엘라’의 주요 아이템을 출시 후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오픈할 수 있는 ‘보상 상자’ 형태로 지급한다.

‘안녕엘라’는 판타지 세계인 에스페란서 대륙을 무대로 시간을 초월해 운명적 모험에 나서는 엘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적인 스토리를 애니메이션과 컷툰(모바일용 웹툰)으로 구성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영웅 고유의 스킬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드는 ‘체인 스킬 시스템’으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안녕엘라’는 컴투스홀딩스와 RPG 전문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손잡고 선보이는 첫번째 작품이다. 국내와 글로벌 버전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버전은 C2X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해 런칭, NFT 영웅 및 던전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토큰 이코노믹스를 통한 재미요소가 추가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 공급자로서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고 퀄리티 게임 런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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