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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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전 서버 최강자들의 결투의 장 ‘정복서버’를 선보였다.

정복서버는 각 서버의 100레벨 이상 고투력자를 위한 특수 서버다. ▲[정복]사북성 ▲[정복]사북현 ▲정복미궁 3개의 필드와 흑룡의 탑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4시간 정해진 입장 시간에 월드맵에서 서버 이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복서버에 입장한 이용자들에게는 생명력 5개가 주어지고, 생명력을 모두 소진했거나 서버 이용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퇴장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정복서버’를 통해 서버의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이용자들과 함께 협력 또는 경쟁을 하며 치열하게 결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지역 확장에 따라 정복서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임무와 의뢰가 대폭 증가해 장대한 서사를 품은 미르 대륙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복서버에서만 진행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문 ‘흑룡의 탑’이 열린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흑룡의 탑은 ‘흑룡의 탑 입장권’을 보유한 경우 입장이 가능하다. 각 층마다 요구하는 전투력과 레벨을 달성했을 때 봉인이 해제된다.

흑룡의 탑에서는 ▲필드 보스 ▲생령의 습격 ▲용용이 처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전리품을 선물하며, 특정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 외에도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흑룡의 탑 입장권은 정복 지역 임무 보상과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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