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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재미와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해 이번 라이브 커머스 연계 웹 예능을 기획했습니다. 단순 상품 판매 라이브 방송이 아닌 재미요소와 스토리텔링을 입힌 콘텐츠로 콘텐츠 커머스 사업 영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섹타나인 관계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SBS모비딕과 협업해 제작한 라이브 커머스 연계 웹 예능 ‘팔아야 산다’ 시리즈를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팔아야 산다’는 개그우먼 안영미와 신기루, 성우 쓰복만, 가수 손동표 등이 라이브 커머스 대행사 직원으로 출연해 SPC그룹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린 프로그램으로, 웹 예능에 실제 라이브 커머스 ‘해피라이브’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커머스다.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섹타나인은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 특가 판매, 프로모션 등 출연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피라이브’에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는 물론 ‘해피라이브’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팔아야 산다’는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을 통해 매주 수요일 6시에 공개된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화는 ‘배스킨라빈스’ 5월 이달의 맛과 함께 출시된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크와 ‘이상해씨 아이스 모찌’를 판매하기 위해 출연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안영미, 신기루 등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환상적인 개그 호흡으로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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