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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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노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아울러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간 협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웨이 관계자)

노사 상생 문화 구축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고객 가치 극대화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코웨이가 ‘2021년 임금혁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6월 말 코웨이지부 및 CL 지부와 임금교섭을 시작했으며 올해 4월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코웨이 노사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 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한편 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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