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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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Idle Warrior)’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달 초 출시해 신속한 업데이트로 초반 인기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또 하나의 신규 콘텐츠 ‘한계의 탑’을 선보였다. ‘한계의 탑’은 빠른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도전 콘텐츠로, 매일 3회 입장이 가능하며 시나리오 진행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층수가 제한된다.

각 층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총 10마리의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무한의 탑 입장권'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높은 층일수록 더 많은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무한의 탑’이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콘텐츠인 만큼 ‘한계의 탑’에도 더 많은 입장권 획득을 위한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최상위 등급 대검, 갑옷, 장신구도 각각 2종씩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스킨 합성 이벤트’는 오는 7월1일까지 진행된다. 스킨은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등급 스킨을 합성해 확률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스킨을 얻을 수 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킨 합성 시 축적된 포인트가 등급별 최대치를 달성하면 다음 합성은 100% 성공할 수 있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컴투스홀딩스와 어비스위즈가 손잡고 선보인 두 번째 작품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레트로 감성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요소를 적극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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