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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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2.4 업데이트 ‘데바, 도전의 길을 걷다’를 실시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6인 파티 인던인 ‘해방된 파슈만디르 사원’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주 1회 인던에 도전해 더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 ‘해방된 폭풍의 루드라’를 공략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기존 루드라 장비보다 더 높은 옵션의 ‘해방된 루드라 무기’ 획득할 수 있다.

또 NC는 클래식 서버 최초의 포스 인던(12인 규모) ‘심연의 잔해’도 선보였다. 심연의 잔해는 심층 요새전을 승리한 종족에 한해 주 1회 입장 가능하며, ‘야멘네스의 무기’, ‘잊혀진 심연 장비’, ‘청금/백금 공훈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과정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성장 구간에서 미션 수행자는 보상으로 주화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일부 퀘스트를 수행할 때는 텔레포트 기능을 사용해 대상 NPC에게 즉시 이동도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용자는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챌린지 로드’(6월8일까지) ▲설문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물품을 받는 ‘성장 지원’(6월15일까지) 등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지난 10일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데바 노트’ 게시판을 신설했다. ‘데바 노트’는 클래식 서버의 업데이트와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게시판으로, 이용자는 클래식 서버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NC는 ‘데바 노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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