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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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를 출시했다.

‘검은사막’ 24번째 신규 클래스인 ‘드라카니아’는 지난 4월 PC에서 먼저 선보였다. 주무기 ‘슬레이어(양손검)’와 보조무기 ‘샤드’를 사용해 전투를 벌이며, 대표 스킬로는 ▲이온을 끌어모은 뒤 결정타를 가하는 ‘마크타난의 손짓’ ▲이온을 충전하며 적들을 끌어모은 뒤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벼락불 작렬’ ▲슬레이어를 바닥에 꽂고 이온을 응축시켜 적 공격을 버텨낼 수 있는 ’마크타난의 비늘’ 등이 있다.

콘솔 신규 클래스 공개에 맞춰 ‘검은사막’ 콘솔은 ‘시즌 : 드라카니아’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시즌 서버에서 ‘드라카니아’를 생성해 플레이하면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시즌 패스 ▲스페셜 접속 보상 ▲신규/복귀 모험가를 위한 각종 보상과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들은 오는 7월20일까지 메인 의뢰 ‘종말의 예언’ 완료 시 ▲마법사 고스피 ▲[창고관리 메이드] 페어리 아이린 ▲마법사 고스피 등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 ‘검은사막’ 3vs3 PvP 대회인 ‘투발라컵’ 콘솔 대회도 개최한다. 시즌 캐릭터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초 참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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