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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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LH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것은 자사 임직원과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입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민과 협력사와 상생하며 최고의 주거환경을 선사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희건설 관계자)

서희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 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사 준공실적을 보유한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거와 단지개발, 교통, 조경부문으로 나눠 선정된다.

LH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서희건설은 ’하남감일 B3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서 성실시공과 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약정 상태인 사업장만 전국 31곳, 3만 7195가구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변도 기준 매출 1조 3056억 원, 영업이익 2106억 원, 당기순이익 1699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3위를 기록하며 지역주택조합 선두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로 알려진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건축과 토목, 확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를 성장시키며 중견 종합건설사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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