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제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롯데제과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설레임’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방송인 이미주를 발탁해 광고캠페인을 펼친다.  

이미주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모델 발탁을 두고 밝고 유쾌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주의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리고 또 모델이 제품의 주고객층인 Z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설레임’이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일상 생활 속 시원함이 필요한 모든 순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에는 이미주가 등장하여 집에서 반신욕을 즐길 때, 매운 음식을 먹을 때, VR게임을 할 때, 외출 후 더울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설레임’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설레임’의 제품 콘셉트를 반영했다.

‘설레임’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단행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불편한 점에 주목,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유 함량을 늘려 어는점을 낮춰 꽁꽁 얼지 않도록 했으며 뚜껑을 크게 만들어 잘 열리도록 조정했다. 야외용 아이스크림으로 한정되어 인식되던 ‘설레임’을 바꾸기 위해서다. 

롯데제과는 광고모델인 이미주를 내세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SNS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설레임’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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