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가천대 길병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가천대길병원이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의 간호장교를 대상으로 외상환자 치료·간호 교육을 진행한다. 

길병원은 3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군외상센터 간호장교 6명은 이날부터 1년간 길병원에 파견돼 권역외상센터 등지에서 외상환자 치료와 간호 등에 대해 교육 받는다.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5월 3일 국군의무사령부와 ‘국민보건 향상과 군 의료체계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정남 인천권역외상센터장은 “국군 장병들의 간호를 책임지고 있는 간호장교들의 외상 처치 능력과 지식을 함양하고 군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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