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클라우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AI기반 글로벌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데이비드 펠러(David Peller) 수석 부대표를 영입했다. 글로벌 SaaS 사업 가속화를 위해서다.

데이비드 펠러 수석 부대표는 구글, 부킹닷컴, 아마존 웹서비스 등 유수의 기업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리더다. 특히 아마존 웹서비스(AWS) 글로벌 여행ㆍ호스피탈리티 대표(Managing Director)로서 다양한 산업분야의 파트너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야놀자클라우드가 펠러 수석 부대표를 영입한 이유는 그의 전문성과 경험이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SaaS 솔루션 사업 확대 전략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서다. 펠러 수석 부대표는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파트너십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데이비드 펠러 수석 부대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야놀자클라우드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대표 SaaS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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