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씨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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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아이티센의 계열사 씨플랫폼이 로지텍코리아와 ‘화상회의 솔루션(VC-Video Collaboration)’ 총판 계약을 체결, 기업용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플랫폼은 클라우드, 데이터, AI, 보안 분야 IT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이다. 이번 로지텍코리아와의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로지텍의 컨퍼런스 카메라, 웹캠, 헤드셋, 협업 도구 등 화상회의 솔루션 전체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로지텍은 음악, 게임, 비디오, 컴퓨팅 분야 제품을 디자인하는 멀티 브랜드 회사다. 그중 로지텍의 비디오 협업 목표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가 모든 회의실, 작업 공간, 가정에서 품질 저하 없는 화상회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비대면 근무 환경에 대한 적응도가 증가했기에 앤데믹 시대로 전환되더라도 선행된 경험으로 비대면 업무 방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화상회의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 VC 사업 총괄 윤제이슨 본부장은 "여러 총체적 IT 솔루션을 국내에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는 씨플랫폼과의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이 시장에 빠르게 확대, 공급되어진다면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이나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방식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씨플랫폼은 이번 로지텍코리아와의 화상회의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비대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며, IT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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