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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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 컴투스가 자회사 올엠이 개발한 ‘크리티카 글로벌’을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전 세계 출시했다.

‘크리티카 글로벌’은 전 세계 2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를 컴투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에 탑재해 선보이는 웹(Web)3 게임 타이틀이다.

‘크리티카 글로벌’은 이번 출시에 맞춰 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인 ‘다이아몬드(Diamond)’와 ‘쿼츠(Quartz)’를 게임 내에 업데이트했다.

해당 재화는 전용 상점에서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전자지갑 ‘C2X스테이션’을 통해 게임의 유틸리티 토큰 ‘KRX’ 및 ‘C2X’로 상호 교환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직접 소유하게 되는 P2O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최근 ‘크리티카 글로벌’의 C2X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를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하고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하는 절차인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성료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컴투스는 ‘크리티카’ IP 만의 액션 쾌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높은 게임성에 소유와 분배의 P2O 가치를 담은 ‘크리티카 글로벌’을 통해 전 세계 웹3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시 이후 공성전, PvP 토너먼트 등 신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연내 NFT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크리티카 글로벌의 게임 접속 및 플레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크리티카 글로벌’ 출시로 C2X 생태계 기반 P2O 게임 라인업을 기존 모바일에서 PC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했다. 향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장르의 P2O 게임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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