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크립토워커스다오에 디지털 기기를 기부했다.

컴투스홀딩스가 기부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는 크립토워커스다오가 네팔, 파키스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저개발 국가에 IT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건립할 커뮤니티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생산성본부 등 국내 기관과 컴투스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IT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저개발 국가들은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본국 송금에 의존하는 등 경제적 자립성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환경의 극복을 위해선 IT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크립토워커스다오의 프로젝트가 궤도에 오르면 저개발국의 일자리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그룹은 Web3 기반 문화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며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글로벌 IT교실 건립’,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ESG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