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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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야놀자가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던 영원한 국민 MC 송해의 광고를 공개한다.

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를 모델로 발탁하고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은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광고 영상 공개 이후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해왔다.

야놀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오늘부터 2주간 온라인 채널과 TV 등에 광고를 재개하기로 했다. 송해의 광고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송해의 의지에 따라 제작 단계부터 딥페이크, AI 딥러닝 등의 기술로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

또 2주 후인 이달 말부터는 후배 국민 MC가 신규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모델 역시 송해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흔쾌히 동참, 기존 송해의 ‘야놀자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광고가 상영된 후 송해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고,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려 했던 선생님의 뜻에 따라 한시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영원한 놀이꾼으로 저희 야놀자와 함께 해 주신 선생님을 영원히 추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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