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먼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먼키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022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에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된 먼키는 IT, AI 시스템을 접목한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를 기반으로 ‘먼키앱’과 ‘먼키 AI Biz’ 등 소비자와 외식사업자에게 디지털화된 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먼키앱’을 이용해 식사시간의 예약부터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다. 입장-주문-결제-대기의 식사 외 시간을 없앨 수 있어 직장인들로 부터 “점심시간을 여유롭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사업자를 위한 매장 운영 솔루션인 ‘먼키 AI Biz’는 경험과 수기에 의존하는 기존 외식업 운영형태를 IT와 디지털로 전환, AI수요예측시스템으로 다음날 팔릴 메뉴의 수량을 최대 97%까지 예측하는 등 기존 대비 탁월한 운영 실적을 도출해 내고 있다.

외식산업에서 가장 어려운 운영 형태로 꼽히는 구내식당에서도 ‘먼키앱’과 ‘먼키 AI Biz’를 통해 직장인들이 대기하지 않고 200여 가지 메뉴를 식사할 수 있는 구내식당 플랫폼을 구현해 내기도 했다.

여기에 ‘먼키앱’의 경우 배달수수료가 5%로 일반 배달앱 수수료 13~16%에 비해 월등히 낮아 외식사업자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먼키는 이러한 외식업의 디지털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존 시리즈A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총 313억원을 투자받았다.

한편 먼키는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해 전 국민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먼키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