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아성다이소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이소 장마용품과 함께 장마철에도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마철을 준비하고 눅눅해진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고, 우산·우의용품, 제습제, 곰팡이 제거제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우산·우의용품은 기능성 상품이 눈에 띈다. ‘초발수 3단 우산’은 빗물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초발수 코팅’ 원단을 사용해 일반 원단보다 건조가 빠르고, 접을 수 있는 3단 우산으로 휴대성이 좋다. ‘암악 5단 우양산’과 ‘경량 골프 우산’은 UV차단 기능이 있는 안감 코팅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쓸 수 있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습적인 호우가 많은 장마철에 휴대하기 편한 ‘우비’를 마련했다. 성인 사이즈에 맞는 체크 패턴의 ‘판초 레인코트’와 빛 반사 테이프로 안전함을 더한 ‘기능성 레인코트’를 기획했고, ‘어린이 레인코트’는 모자를 포함한 기장이 125cm 정도로 아이들에게 적당한 사이즈고 비비드한 색감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가방 방수 커버’는 덮개가 고무줄로 되어 있어 작은 배낭이나 백팩에 간편하게 씌울 수 있고, ‘실리콘 신발 방수 커버’는 신발 위에 신는 형태로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로 나눠 판매하고 있어 신발 크기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 불쾌 지수를 낮춰줄 수 있는 제습제는 공간에 맞게 준비했다. ‘스탠드형 제습제’는 세워 놓을 수 있는 형태로 집안 곳곳에 비치해 제습 효과를 도울 수 있고, 사용 후 물만 비운 뒤 파우치는 간단히 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옷장용 습기 제거제’는 옷걸이 형태로 디자인됐고, 옷장 안에 걸어두어 수분과 곰팡이 등으로부터 옷을 보호할 수 있다. 눅눅해진 신발로 인해 발 냄새가 걱정된다면 ‘신발장용 습기 제거제’를 추천한다. 습기와 냄새 제거는 물론 세균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상품이다.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겨울 이불을 위한 ‘이불용 습기 제거제’도 준비했다. 

이 밖에, 비 오는 날과 습한 날씨에 욕실이나 주방, 베란다 등에 서식하는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상품을 구성했다. ‘곰팡이 제거제 젤타입’은 곰팡이가 생긴 극소 부위에 발라서 쓰는 형태로 욕실 타일 사이에 곰팡이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고, 분무기처럼 뿌려서 사용하는 ‘곰팡이 제거제 뿌리는 타입’은 넓은 범위로 퍼진 곰팡이를 제거하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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