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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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다양한 조합을 통해 나만의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LG 홈브루 신제품을 통해 맥주 애호가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

LG전자가 나만의 특별한 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로운 ‘LG 홈브루’는 고객이 직접 맥주 원료를 조합해 다양한 나만의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과 함께 여러 가지 홉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도 출시했다. 기존에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 외에 ▲효모 ▲홉오일 ▲플레이버(맥주향) 등 3개의 캡슐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전용 캡슐 패키지만을 사용해 왔지만, 이제는 홉오일과 플레이버를 멀티팩으로 교체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이 맥주 계열을 선택한 후 홈브루 캡슐 멀티팩 등의 활용을 통해 800가지 이상의 맥주 레시피 조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나만의 조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썸머 에일(Summer Ale)’ 등 엄선된 추천 레시피도 제공한다.

‘LG 홈브루’는 구입 후에도 신규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추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신제품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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