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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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크래프톤이 딥러닝 기술로 게임의 재미를 찾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페셜 프로젝트 2(Special Project, 이하 SP2)’의 4기 개발팀 모집에 나섰다.

SP2는 오는 8월7일까지 게임 개발 경험이 있거나 게임 제작에 대한 의지가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배치 4를 모집한다. 최소 2인~최대 6인 규모의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팀 내 엔지니어 비중이 높거나 딥러닝 경력 혹은 팀 단위의 런칭 경험이 있으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배치 4는 9월부터 자율적으로 게임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딥러닝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일정 주기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진행 상황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를 심화해 가는 과정을 밟는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 게임의 재미가 가시화되면, 내부 과정을 거쳐 정식 제작 라인으로의 편입 기회도 생긴다.

크래프톤 SP2 총괄 김민정 실장은 “SP2는 게임의 재미라는 본질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로 게임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가는 프로젝트”라며 “크래프톤과 함께 새로운 도전 기회를 만들어갈 분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SP2는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직접 이끄는 크래프톤 만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으로 각광 받는 딥러닝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최대 2년간 딥러닝을 학습하면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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