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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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전자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는 24일 “올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가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4명 중 3명이 신제품을 선택한 것.

신제품의 인기비결은 트루건조 기능이다. 이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차별화된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깔끔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된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표준코스에 열풍건조를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의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의 표준코스에 고온건조를 추가했을 때 대비 37%나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제품은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혀 온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강력한 위생 기능, 세척력, 편의성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갖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표준코스로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해 세척할 경우 고온의 세척수와 스팀이 분사돼 28종의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했다.

LG전자는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스팀 식기세척기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하기도 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국내 제조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설치돼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트루스팀과 트루건조 기능에 조화로운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갖춘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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