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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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

‘티빙팩’은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선택 가능한 제휴 상품이다. ‘티빙팩’ 이용 고객은 티빙이 제공하는 ‘서울체크인’ ‘환승연애’ ‘유미의세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tvN, JTBC, Mnet, 파라마운트+의 인기 콘텐츠를 월 이용료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

‘티빙팩’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티빙 베이직과 스탠다드 이용권이 각각 제공된다. 5G 프리미어 레귤러 가입자는 ‘티빙 베이직’ 이용권이,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가입자는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을 매월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LTE 프리미어 플러스 및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선택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팩’을 강화하고 있다. OTT 제휴 카테고리팩은 ‘넷플릭스팩’, ‘티빙팩’, ‘유튜브프리미엄팩’ 등 4종이다.

LG유플러스는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티빙의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도 티빙 이용 혜택을 추가하는 등 협업도 진행 중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티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결합 서비스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국내외 OTT 사업자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이석영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고객들의 미디어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티빙팩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OTT 사업자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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