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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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e커머스 특화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slim’을 런칭했다.

e커머스 특화 상품으로 새로 출시된 ‘우주패스 slim’은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혜택과 아마존 해외직구 5000원 할인 쿠폰 1매, 11번가 SK페이 2000 포인트 등 대략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월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아마존 해외직구는 11번가 내 아마존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해당페이지 내에 있는 상품 구매 시 주문 금액과 횟수 상관 없이 무료배송 혜택(일부 품목은 무료배송 불가)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상품 셀렉션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수천만 개에 달하는 아마존US(미국) 상품을 판매 중이며, 미국 현지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4~8일로 단축됐다.

또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한 무료 반품·교환을 제공하며 프로모션으로 11번가용 5000원 할인 쿠폰도 1매 지급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slim’ 출시에 대해 “다양한 구독 상품 중 온라인 쇼핑 혜택만을 누리고 싶은 고객층을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주패스 slim’의 런칭으로 SK텔레콤은 우주패스 all과 mini, 우주패스 life 등 4개의 구독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더해 우주패스와 T멤버십을 연계해 T데이에 우주패스찬스(특정 제휴사 혜택을 업그레이드)도 제공 중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온라인 쇼핑과 해외직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우주패스 slim’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독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하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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