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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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했다.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매년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올해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후 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직원들은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의 ‘저탄소 생활 미션’을 직접 실천했고, ‘탄소 중립 바로 알기 퀴즈’를 통해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한 나무 심기를 후원했다. 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에, 나무 심기는 가장 현명한 기후 대응 방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컴투스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에 팽나무, 참느릅나무 등 공해에 강하고 어디서든 잘 자라 오랜 세월 주변 생태계를 부양하는 수종을 중심으로 식수를 진행, 도심 속 탄소 감축에 일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 형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컴투스 임직원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행할 수 있는 기후 변화 대응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캠페인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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