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브라운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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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용병과 조력자를 선보였다.

먼저 5성 공격형 용병 ‘카에데’는 이슬로크 휘하의 부대 퇴마단 소속 소녀다. 무녀 가문에서 태어나 츠바키를 만나면서 퇴마단에 들어오게 된 그는 인간 외에 문제 되는 존재들을 퇴치하는 퇴마단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그의 조력자 ‘츠바키’는 부적 안에 담긴 마법과 검을 활용해 괴수를 처치한다.

또 5성 마법형 ‘하루나’는 어렸을 때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축복이자 저주인 신내림을 받은 퇴마단의 마법사로 10살에서 성장이 멈춰 있다. 상대의 악한 마음을 잉크처럼 사용해 원하는 대로 현상을 그려내는 힘이 있다. ‘하루나’의 쌍둥이 동생이자 조력자 ‘하루카’는 언니와 다르게 평범하게 자라났지만 언니의 모든 것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용병 2종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됐다. 에레니르는 ‘계약의 대가’ 스킬 타입이 ‘지속 피해’로 변경됐으며, ‘바인’의 경우 피해 계약의 피해량 증가 및 표식 제거 시 방어적인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됐다.

‘브라운더스트’는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월25일까지 ‘서머 아일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접속 시 매일 주어지는 주사위를 굴리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아일랜드 베리’를 모아 고급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여러 가지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10일까지 열린다.

또 이벤트 기간 기존 이벤트 던전의 시간이 2배로 증가되며, 용병 레벨업 강화 시 슬라임 경험치 1.5배 및 각성 동굴 초기화 비용이 1골드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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