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탄소중립 목표 신뢰성 입증…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 통과
SKT, 탄소중립 목표 신뢰성 입증…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 통과
  • 곽민구 기자
  • 승인 2022.08.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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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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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통과했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기 위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전 세계의 3500여개의 기업이 SBTi에 참여 중이며, 국내 통신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은 것은 SK텔레콤이 최초다. SBTi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 통과를 통해 SK텔레콤은 현재 추진 중인 탄소중립(Net Zero) 목표의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

SK텔레콤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통신서비스 제공 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 뿐 아니라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의 생산, 유통망 운영,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폐기물 처리까지의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7.7% 가량 줄일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 사업 운영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3)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2.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방안을 SBTi에 제출해 검증을 받았고, 계획에 맞춰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은 통신업계 최초로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에 가입하고,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매년 1만톤 이상 인정받는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SK텔레콤은 2022년 1월 환경 측면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 ‘리더십 A’를 획득한 바 있다.

이준호 SKT ESG추진담당은 “SK텔레콤이 대외적으로 천명한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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