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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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유저 주도적 환경인 Web3는 유행이 아니라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게임의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준다는 의미로 P2O(Play to Own)의 관점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장종철 컴투스 그룹 본부장)

컴투스 그룹이 Web3 게임 미래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5일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된 언오픈드(UNOPND) 주최 UNOPND NIGHT 행사에서다.

언오픈드는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등 다양한 Web3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UNOPND NIGHT에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Web3 비즈니스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Web3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본부장은 ‘게임 시장에 찾아온 Web3와 미래 전망’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다. 해당 세션의 패널로는 넥슨, 더샌드박스코리아 등 선도적인 Web3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장 본부장은 토론에서 ‘토큰 경제 시스템 및 NFT 도입이 게임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 ‘Web3로 인한 게임 유저 커뮤니티의 변화’ 등에 대해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견해를 제시했다.

특히 C2X 플랫폼이 ‘베타게임런처(Beta Game Launcher)’라는 유저 참여형 콘텐츠 퍼블리싱 구조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과 Web3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오는 9일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에 참여해 그 동안 추진해온 Web3 게임 생태계의 성과와 블록체인 메인넷 브랜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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