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Q 영업이익 2204억원…장기 흥행 ‘던파모바일’ 성장 견인
넥슨, 2Q 영업이익 2204억원…장기 흥행 ‘던파모바일’ 성장 견인
  • 곽민구 기자
  • 승인 2022.08.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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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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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이 2022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9일 “올해 2분기 매출은 817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204억원, 순이익 24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0%, 영업이익 47%, 순이익 176%가 성장한 수치다.

2분기 넥슨은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의 호실적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장기 흥행이 2분기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PC와 모바일, 국내와 해외 등 플랫폼과 지역 별 매출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로 서비스 19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소통 행보로 이용자수 증가 등 전반적인 지표개선을 이뤄냈으며, ‘FIFA 온라인 4’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 기반해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넥슨은 중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르게 성과를 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중국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동남아 등 기타지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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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중국 지역의 매출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레벨 확장과 노동절 및 중국 서비스 14주년 업데이트가 현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43%나 증가했다.

동남아 등 기타지역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 M’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결과 해당 지역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나 증가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미와 유럽 지역의 매출은 ‘블루 아카이브’와 ‘메이플스토리 M’의 선전과 함께 신작 ‘DNF DUEL’의 성과가 더해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상승했다.

넥슨은 주요 타이틀과 신작의 고른 성과로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58%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국내 매출과 전체 해외 매출의 성장률도 각각 57%, 41%를 기록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막강한 게임 라인업과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핵심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IP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5일 신작 MMORPG ‘히트2(HIT2)’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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