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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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넥슨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진성 게이머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진이 기획팀 일일 인턴으로 입사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기획팀에 합류한 진의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출근용사 김석진’이라는 웹예능 콘텐츠로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넥슨은 방탄소년단 진의 첫 출근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했으며, 12일에는 사원증 촬영과 기획 회의에 참여한 진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진은 SNS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빵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방문 사진을 올리며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 지난 2020년 ‘메이플스토리 X BTS’ 컬래버를 통해 직접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신규 코디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개발 총괄 강원기 디렉터는 “평소 ‘메이플스토리’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방탄소년단 진과 또 다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면접과 기획팀 입사, 기획 회의 참여 등 이후에 펼쳐질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와 ‘방탄소년단 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출근용사 김석진’ 1화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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