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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달 25일 오후 4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도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캠페인의 대표 콘텐츠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10년째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여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현재까지 총 100회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92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5,300여 명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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