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사 상품 가입 시 획득 점수에 대한 통합 멤버십 등급 반영 기능 지식재산권 인정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신한금융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신한금융이 20년부터 준비해 온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멤버십 부스터’ 의 특허권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고객들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한금융 관계자)

신한금융그룹은 29일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멤버십 관리 서비스인 ‘멤버십 부스터’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멤버십 부스터’란?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거래 점수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상품 가입 시 부여된 점수를 멤버십 등급에 반영해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은 20년 4월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관리 제도인 ‘Tops Club’을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개편하면서 ‘멤버십 부스터’를 활용해 그룹사별로 상이했던 등급 산출 방식을 단순화하고 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1,78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신한플러스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금융상품 추천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및 전환, 무료 스탬프 쿠폰 제공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퀘어(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플랫폼이다. 끝.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