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캡처/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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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신규 클래스 ‘프리스트(남)’를 선보였다.

‘프리스트(남)’은 원작에서 듬직한 외형과 함께 묵직한 액션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던파모바일’의 ‘프리스트(남)’는 캐릭터 자체의 개성과 매력은 그대로 반영했지만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킬을 구현한다.

신규 클래스 외에도 전직 캐릭터로 ‘크루세이더(남)’와 ‘인파이터’ 2종을 추가했다. 신의 가호를 받아 강력한 신성력을 가진 ‘크루세이더(남)’는 거대 십자가를 사용해 마법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버프 스킬로 파티원들을 지원하며, 넓은 범위의 공격 스킬로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한다.

‘인파이터’는 악을 섬멸하기 위해 권격을 극한까지 수련한 프리스트다. 토템을 사용한 묵직한 물리 공격이 강점인 ‘인파이터’는 고유 스킬인 ‘더킹 스웨이’의 미세 컨트롤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호쾌한 타격감으로 독보적인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넥슨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29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 ‘프리스트(남)’의 성장을 지원하는 ‘홀리듯 레벨업’ 이벤트를 실시, 전직 즉시 12강 무기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Lv.50 에픽 장비 선택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준다. 이 밖에도 모험단의 ‘지옥파티 원정’을 수행할 시 에픽 장비 획득량이 2배로 증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오는 9월8일 오후 6시 유저 소통을 위한 자리인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모바일 메가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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