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성묘용품, 선물 포장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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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용품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준비한 추석용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아성다이소가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한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은 전이나 고기 등 뜨거운 열기를 식힐 때 사용하기 좋고, 덮개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채소, 과일 등을 세척해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채반’은 깊이가 얕은 채반부터 깊은 채반까지 선보여 재료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송편을 찔 때 ‘스텐레스 찜기’를 사용하면 편리한데, 바닥에 ‘요리용 면보자기’를 깔면 송편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벌초와 성묘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도 구성했다. ‘원예용 전지 가위’는 일반 가위보다 날카로운 칼날로 딱딱한 가지를 자르거나 풀을 다듬기에 편리하고, 사용 후엔 칼날을 닫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풀 속에 서식하는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드기 퇴치제’와 ‘에어졸 기피제’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제사상을 차릴 때 필요한 ‘휴대용 제기세트’를 판매한다. 제기, 술잔, 술잔 받침 등 성묘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돼 있고, 보관 케이스를 펼쳐서 상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선물 포장용품도 준비했다. ‘전통 나비 봉투’와 ‘전통 꽃 봉투’는 전통 무늬를 넣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주고,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속지도 포함돼 있어 실용적인 상품이다.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하고 싶다면 ‘한가위 복주머니 용돈 박스’를 추천한다. 비누 꽃바구니와 메시지 카드로 구성된 상품으로 메시지 카드를 당기면 현금이 나오는 ‘반전 이벤트’로 재미를 줄 수 있다.

‘고급 크라프트 쇼핑백’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종이택이 달려있어 별도의 카드를 넣지 않아도 되고, ‘반짝이 와인백’은 일반적인 크기의 와인을 담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마련했다.

이 밖에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용품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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