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캡처/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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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바몬이 운영 중인 지역기반 재능거래 마켓 ‘긱몬’ 앱 다운로드 수가 37만을 넘어섰다.

알바몬은 2일 “8월말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합산한 ‘긱몬’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37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긱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촉발시킨 하이퍼로컬(hyperlocal/지역 밀착)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내 주변 이웃들과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긱몬’도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긱몬’에 등록된 재능 건수는 4만여 건에 달한다. 이는 올해 1분기 대비 272% 성장한 수치다. ‘긱몬’에는 전문 지식을 요하는 영역부터 타이핑해 주기, 핸드메이드 비즈 액세서리 제작은 물론 엉킨 목걸이 풀기, 낙서 그리기, 반려견 산책, 고민 들어주기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재능도 다수 업로드돼 있다.

‘긱몬’은 앱 다운로드 수 30만 돌파를 기념해 '긱몬x좋광고 좋은재능 이벤트'를 펼친다.

tvN D 웹예능 '좋광고2’ 긱몬편 시청 후 영상 속에 숨겨진 시크릿코드를 발견한 회원들에게 CS25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3000명)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이웃과 거래하고 싶은 재능을 등록하거나, 이웃의 재능을 거래완료한 회원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원권(1000명)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긱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긱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재능을 올리고 필요한 이웃의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긱몬’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인 ‘좋광고2’와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며 " ‘긱몬’에서는 어떤 특기라도 재능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이 가진 취미와 경험을 이웃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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