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 코웨이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중인 ‘IFA 2022’에 참가했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로 꼽히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다.
이번 ‘IFA 2022’에서 코웨이는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노블 컬렉션을 포함해 ▲ 공기청정기 14종 ▲ 정수기 8종 등 총 22종의 혁신 제품을 전시 중이다.
코웨이가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제품은 에어메가(Airmega) 공기청정기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가 전 세계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필터 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IFA 2022’를 통해 코웨이는 유럽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250’, ‘에어메가 250H’를 선보였다.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 예정인 ‘에어메가250’ 공기청정기는 집안 환경과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청정 기능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사용 편리성이 뛰어나다. 레드닷, IDEA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메가 마이티 공기청정기’도 선보였다. 마이티 공기청정기는 작은 크기임에도 우수한 청정 기능을 갖춰 뉴욕타임즈(NYT)의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Wirecutter)에서 8년 연속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이 제품은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ECARF)으로부터 알레르기 안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지훈 코웨이 상품전략본부장은 “이번 ‘IFA 2022’를 통해 코웨이 공기청정기와 필터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자 한다”며 “동남아ㆍ미주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를 선보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