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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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이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7일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7일부터 한달간 이색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카러플’에는 배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독고배달이'가 캐릭터로, 배민하면 떠오르는 ‘민트바이크'를 '떡볶이 구름', '냥이배달이 우주선'과 같은 특수 효과를 발휘하는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로 출시한다.

배민 컬래버 아이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배민 앱에서 배달 및 배민1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민 컬래버 아이템의 획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통해 '독고배달이 캐릭터', ‘배민 민트바이크’, 'ㅋㅋ 스키드', ‘떡볶이여 내게 오라' 등 배민 컬래버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하다.

배민 앱에는 ’카러플‘ 대표 캐릭터인 배찌(BAZZI)가 등장한다. 음식 주문 시 배찌가 민트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배민 선물하기에서는 ’카러플‘과 컬래버한 '선물 부스터' 카드를 출시, 오는 20일까지 이 카드로 선물한 이용자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 원 배민 상품권을 제공한다.

’카러플‘은 ‘배민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배민 ‘민트바이크’에 탑승해 랭킹전을 완주하면 매일 응모권을 받을 수 있고, 경품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 조계권 사업전략실장은 "인기 게임인 ‘카러플’과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배민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카러플’에서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하는 양 사의 이벤트를 즐겁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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