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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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가 람다256의 웹(WEB) 3.0 생태계 ‘더 밸런스(The Balance)’ 참여를 결정했다.

람다256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루니버스(Luniverse) 블록체인 메인넷 ‘더 밸런스’ 운영을 통해 웹 3.0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람다256과 손을 잡은 이유는 웹 3.0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파트너들이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웹 3.0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확보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더밸런스’에 참여하며 루니버스에서 제공하는 NFT, 메타버스, 게임, 예술,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블록체인 데이터 검증서비스 ‘트레이스(Trace)’ 및 로열티 포인트 API를 활용해 서비스 파트너들과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너 NFT’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체 콘텐츠와 특화 플랫폼을 연계한 웹 3.0 서비스를 준비 중인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기술영역 투자와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Lab장(상무)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리딩 테크기업인 람다256과 손을 잡게 됐다”며 “ ‘더밸런스’를 통해 서비스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고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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