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 후원사 참여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후원에 나섰다.

오는 10월15일 진행되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는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응원을 모으고자 기획됐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대면 공연과 야외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공연 생중계, 온라인 스트리밍도 함께 선보인다. 오프라인 공연 및 온라인 스트리밍 모두 무료로 진행돼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행 및 숙박예약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한 야놀자는 부산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콘서트 초대 프로모션을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선물한다. 기간 내 100원 이상 상품을 1회만 구매 및 사용 완료하면 매일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10월6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공연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