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이 출시를 앞둔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게임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쟁터가 안식처가 되어버린 ‘워헤이븐’의 역설적 판타지 세계관 속 피폐해진 중세 전장에서 펼쳐지는 16 대 16 대규모 백병전의 강렬한 전투 액션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칼, 창, 망치, 활 등 근접병기를 사용하는 병사들의 다양한 스킬 플레이로 각기 다른 무기가 주는 타격감을 표현하고 있다. 대포와 포탄이 터지는 치열한 전장을 뚫고 승리를 위해 진격하는 병사들의 모습은 전투의 박진감을 느끼게 한다.
후반부에는 빠른 공격과 반격 기술로 최전방 적을 파괴하는 ‘마터’, 아군을 보호하고 소생시키는 ‘호에트’, 까마귀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레이븐’, 빠른 속도로 적을 기습하는 ‘먹바람’까지, 초월적 위력으로 전세의 판도를 뒤흔드는 각 ‘영웅의 화신’ 플레이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글로벌 신작 ‘워헤이븐’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 수준과 스케일을 미리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신규 전투 모드 ‘호송전’과 전장의 하늘을 활공하는 ‘글라이더’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워헤이븐’은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스팀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스팀을 통해 접속한 게이머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으며, 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으로 대결하는 ‘호송전’을 포함해 ‘워헤이븐’의 전투를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진격전’과 거점을 차지하고 견제하는 ‘쟁탈전’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