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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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정책박람회 동참을 결정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해 청년 문제에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7~2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청년과 함께 협력, 소통할 수 있는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놀자는 오는 17, 18일 양일 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라이프 스타일 놀이터 컨셉의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 부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한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QR코드를 통해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자가 생각하는 소셜기버의 이미지를 한 문장으로 기입하는 ‘워드 클라우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선물한다. 또 소셜기버력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소셜 기버 성향도 확인 가능하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청년정책박람회를 통해 청년들과 여행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트래플 소셜기버 프로젝트와 같이 여행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7월부터 개인 모금 플랫폼 바스켓펀딩 협업해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 선한갓생 살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소셜기버들과 여행ㆍ숙소ㆍ레저ㆍ교통을 주제로 실행 중인 펀딩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기버캠프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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