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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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도쿄 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THE KING OF FIGHTERS ARENA)’를 출품했다.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전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네오에서 개발을 담당 중이다.

캐릭터 NFT와 게임 토큰 등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이 게임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한 명을 택해 실시간 PvP를 즐길 수 있다.

마브렉스는 이번 TGS 2022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의 최신 빌드를 이용자들에게 공개, 별도의 발표 세션을 통해 게임이 추구하는 핵심 재미 요소와 토큰 이코노미 설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는 기존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팬 뿐만 아니라 NFT 홀더, 크립토 이용자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범용적인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글로벌 론칭 예정인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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