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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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SBS 미디어넷이 중국 난징 이스트나인 차이나와 함께 K-POP 아이돌 굿즈 제품 전시, 홍보, 판매를 목적으로 한 ‘K-POP파라다오몰’을 중국 난징에 오픈했다.

지난 10일 난징 한·중 크로스보더 전시체험센터 ULine cosmetics에서 오픈해 10일간 운영 예정인 ‘K-POP파라다오몰’은 SBS미디어넷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한류연계 콘텐츠 프로젝트의 하나로, K-POP 아이돌들이 30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K-POP 대표 아이돌인 위아이(Wei),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자급자족 여행 콘텐츠로 이미 유튜브 채널 ‘THE K-POP’에 사전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K-POP파라다오몰’에서는 엄선한 30개 업체가 제작한 품질·성능·가격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우수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전시관에서 직접 제품 체험 및 구매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추후 중국 이커머스와 마케팅 전문회사인 이스트나인 차이나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SBS 미디어넷과 ‘K-POP파라다오몰’을 공동 오픈한 난징 이스트나인 차이나는 중국 이커머스, 마케팅, 물류대행 서비스에 이르기 까지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이다. 유한건강생활, 뷰티랜드코리아, 제일헬스사이언스, HLB생활건강, 넥스트아이 등 14개 한국 브랜드의 중국 비즈니스를 담당 중이다.

이번 전시·행사를 기획한 난징 이스트나인차이나 김가은 팀장은 “최근 중국 시장의 이커머스 트랜드를 반영한 ‘K-POP 파라다오’ 프로그램은 엄선된 브랜드들의 상품이어서 제품 퀄리티가 높아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의 K-POP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30개 브랜드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며, 현장 방문 고객은 K-POP 아이돌의 굿즈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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