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피지에 이어 캄보디아는 물론 중남미 지역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의 지속적 확산을 추진해 ESG 경영 일환인 ‘글로벌 MG’를 전 세계에 걸쳐 실천할 계획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최근 미얀마에 이어 우간다 지역에 진출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가 설립을 앞두고 있는 피지 새마을금고가 피지 농어촌개발부와 함께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ODA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모델을 피지 농어촌에 도입해 시행할 수 있도록 현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관과 차관, 청소년체육부 차관 등 피지 유관부처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駐피지 한국대사관 박영규 대사는 “이번 워크숍이 피지에서 새마을금고 설립의 첫 걸음이 되고 피지 새마을금고 설립이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 이어 피지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금융포용성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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