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신한 DS

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이번 수상은 신한DS의 디지털 인재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룹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계속 지원하고, 신한DS만의 차별적 전문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겠습니다"(신한DS 조경선 대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는 “2022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하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신기술훈련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9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 대회는 사업주 훈련 참여기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사업주 훈련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신한DS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 확보와 육성에 주력해왔다. 디지털 신기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디지털/ICT University를 출범하는 한편, IT 실습 강의장(Digitald Square) 개관 등 인프라도 갖추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SCOOL(Shinhan Collective Open Online Learning)' 및 역량진단 플랫폼 'SCOOL check'을 잇달아 개발했다. 

올해는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100H Learning Policy’를 파일럿으로 시행하고 있다. 100H Learning Policy는 직원 개인이 ‘SCOOL 플랫폼’ 또는 ‘디지털 신기술 사내대학’ 과정 등을 통해 연간 100시간 이상 디지털 학습량을 충족하면 인사가점 및 자기 계발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사내대학 과정으로 사업주훈련과 연계하여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사례로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가된 평가항목인 CEO의 교육훈련 참여의지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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